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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매튜 본의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화려한 왕실 무도회...LG아트센터서 공연


[JTN뉴스 유진희 기자] 매튜 본의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5월12~30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3년 첫 내한한 이래 공연 시마다 전석을 매진시킨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는 2010년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국의 안무가 매튜 본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감각적인 안무로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에서 현대의 관객들을 위한 댄스 뮤지컬로 거듭난 '백조의 호수'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한 무용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신비로운 호수와 화려한 왕실 무도회, 런던 뒷골목의 자유분방한 바(bar) 등 왕자의 환상과 현실 속의 공간을 오가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영국 노던 발레단 주역 출신의 발레리노 조나단 올리비에(Jonathan Ollivier)와 지난 2006년 공연된 매튜 본의 '가위손'에서 주역인 '에드워드'로 한국 관객들을 열광케 했던 샘 아처(Sam Archer)가 각각 백조와 왕자를 맡았다.

□ 공연명 :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 기간 : 2010년 5월12~30일
□ 장소 :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 문의 : 02-2005-0114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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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5-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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