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뮤지컬 '분홍병사'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29일 시작된 뮤지컬 '분홍병사'는 재미없고 시시한 어른들 세상에서 장난감 세계로 도망쳐 온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프랑스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만큼 완성도를 인정 받은 뮤지컬 넘버는 기존 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분홍병사'의 장난감들이 들려주는 에피소드는 현대인들에게 동심을 찾아주는 동시에 세상 속 다양한 인간군상을 표현하며 어른들의 세계를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들추고 있다.

낭만을 얘기하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환상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뮤지컬 '분홍병사'는 오는 6월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소극장에서 공연된다.


□ 공연명 : 뮤지컬 '분홍병사'
□ 기간 : 2010년 4월29일~6월27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소극장
□ 문의 : 02-763-823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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