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연주자 조슈아 벨이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오는 6월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가장 미국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벨은 이자크 펄만, 핀커스 주커만, 막심 벤게로프 등 유태인 연주자들이 주도하는 바이올린계에서 비유태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더욱 돋보이는 연주자다.

그래미상 4회 수상과 아카데미상 최고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지난 2004년과 2007년 내한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친숙하면서도 바이올린 협주곡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멜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 공연명 : '조슈아 벨&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드'
□ 기간 : 2010년 6월22일
□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 문의 : 02-580-1300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