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시즌2.ⓒJTN NEWS [사진제공=엠뮤지컬컴퍼니]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감독, 무대로 오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장항준 감독의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가 시즌2 공연에 돌입한다.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의 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는 "지난 4월6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사나이 와타나베'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 특유의 입담과 유머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 작품은 삼류 영화감독 '만춘'이 한국계 야쿠자 보스 '와타나베'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오는 6월11일부터 시즌2 공연에 돌입하는 '사나이 와타나베'는 시즌1 공연에서 '만춘' 역을 맡았던 배우 정은표와 최필립, 이준혁이 그대로 투입된다.

또 윤기원과 김진수, 정진, 남문철 등 개성 넘치는 끼와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출연진이 가세하여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 공연으로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는 6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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