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왼쪽),신성우,김성민.ⓒJTN NEWS [사진제공=엠뮤지컬컴퍼니]

신성우-안재욱-유준상-엄기준 등 실력과 개성 겸비한 배우들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화제의 뮤지컬 '잭더리퍼'의 초호화 캐스팅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7월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잭더리퍼'의 주역은 배우 안재욱, 유준상, 엄기준, 신성우, 김성민 등의 실력파 배우들.

지난 초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은 이번 공연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캐스팅됐고, 여기에 배우 김성민이 가세해 3인 3색의 다니엘을 만날 수 있다.

또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 신성우가 엽기적인 살인마 '잭' 역에 캐스팅돼 1년여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초연때 소름 끼치도록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최민철이 또 다시 엽기 살인마 '잭' 역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

△배우 안재욱(왼쪽),유준상,민영기.ⓒJTN NEWS [사진제공=엠뮤지컬컴퍼니]

염세주의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초연을 통해 관객들과 친숙해진 배우 유준상과 민영기를 비롯해 일본 극단 사키에서 뮤지컬 '라이온킹'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작품 주역을 맡아 활동했던 실력파 배우 김준현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매력적인 여자 주역들에는 개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배우 서지영과 백민정, 문혜원, 쏘냐 등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 현존 무대 기술의 최상을 보여 준 회전 무대와 오케스트라 편성 등 대한민국 라이선스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잭더리퍼'는 성공적인 초연 이후 6개월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