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세계적인 건축도예의 거장인 니노 카루소(82)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보는 '2010 마스터쇼전(展)'이 오는 12일부터 9월26일까지 국내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펼쳐진다.

미술관측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전은 '건축과 도시공간-공공의 기억을 위한 신화적 장소'를 주제로 건축 도자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 형식으로 흙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공적ㆍ사적인 공간에서 문화적 기억을 생성하고 전달하기 위한 작가의 조형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작가 초청 워크숍이 12일 오전 11시 클레이아크미술과 연수관에서 마련되며 오후 2시 클레이아크미술관 학술회의장에서는 특별강연도 함께 열린다.

□ 전시명 : '2010 마스터쇼전(展)'
□ 기간 : 2010년 6월12일~9월26일
□ 장소 : 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문의 : 055-340-700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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