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일본의 철학사상가이자 SGI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오는 6월17~26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케다가 전 세계를 돌며 촬영한 '세계를 잇는 평화 여행'을 비롯해 히말라먀, 꽃의 춤, 달, 석양 등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이케다의 사진전은 지난 1982년 일본 도쿄 후지미술관부터 프랑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39개국, 130여개 도시에서 열렸으며 그동안 관람객 수만 1천만명이 넘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등 주요 도시에서 열려 59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인 이케다는 지난해 한국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 전시명 :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展'
□ 기간 : 2010년 6월17~26일
□ 장소 :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
□ 문의 : 031-828-802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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