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성황리에 종료...대구, 광주, 부산 등 지방 팬들과 만나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일 예매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총 64회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방 투어에 나선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2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8월까지 광주, 부산 등 지방 공연에 돌입할 계획.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방 첫 공연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계명아트센터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7월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8월6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09년 3월 스위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최신작으로, 라이선스 공연으로는 첫 번째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차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작품은 서울 공연에서 연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인기를 끌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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