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김범수를 주인공으로 한 '3월 JTN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3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김범수는 이날 서태지와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 박남정 '널 그리며',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등 8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노래를 메들리로 선보여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오늘 여러분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신 덕분에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박진영의 'HONEY'와 스티비 원더의 'ANOTHER STAR'를 앵콜 무대로 '3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해 '하루', '보고싶다', '약속', '바보같은 내게', '니가 날 떠나', '사랑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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