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공연도중 수초간 혼절...백업댄서가 황급히 부축해 노래 재개

최근 세계 각국에서 ‘스티키 앤 스위트(Sticky and Sweet)’ 투어 공연을 하고 있는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가 무대에서 혼절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돼 그의 건강이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선'이 2일 인터넷판에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달 29일 불가리아 소피아 공연에서 백업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홀리데이(Holiday)'를 부르던 도중 수초동안 의식을 잃었다.

마돈나가 쓰러지려 하자 뒤에서 춤을 추던 백업댄서 중 한명이 2차례에 걸쳐 황급히 부축해 세웠고 정신을 차린 마돈나는 이내 춤과 노래를 재개했다. 이와 관련, 마돈나의 한 측근은 "과로에 따른 빈혈증세인 것 같다"고 밝혔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2009 엘리트모델 인기투표 하러가기 [ARS 060-900-0014, 모바일 2581+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