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우지원 기자]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공개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그 동안 여자친구가 추구해온 여자친구 특유의 캐릭터를 더욱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이다.’ 라며 ‘사랑과 웃음이 많은 소녀들의 심리상태를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수록 곡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여자친구 첫 정규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너 그리고 나’는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들의 순수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여자친구 특유의 상큼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인 ‘조지훈’의 시 ‘승무’의 한 구절인 ‘NAVILLERA’를 부제로 사용해 나비처럼 날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하였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해 두 번째 미니 앨범 ‘Flower Bud’와 세 번째 미니 앨범 ‘SNOWFRAKE’를 연이어 내 놓으며 걸그룹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앨범이 발매된 어제 오후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첫 정규앨범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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