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N뉴스 우지원 기자] 이노베이터가 6일 자정에 싱글 ‘mom’s favorite’ 공개했다.

기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의 길을 걷는 이노베이터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며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셨던 밝고 신나는 스타일의 ‘pink funk’, 어머니에게 전하는 선물인 ‘어마이(mom’s favorite)’ 두 곡이 수록됐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pink funk’는 피쳐링으로 베이식이 참여했다. 이노베이터와 베이식은 지난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TOP4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또한, 이 둘은 2000년대 후반 바스코를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한 힙합크루 지기펠라즈 출신으로, ‘더블트러블’이라는 팀으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이노베이터는 앨범 소개를 통해 직접 곡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타이틀 곡인 ‘pink funk’에 대해서 피처링을 한 베이식과 함께 즐겁게 작업했다고 전하면서도, 어머니에게 드리는 선물인 ‘어마이’를 작업하면서는 “가사 쓰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노베이터의 이번 앨범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지원 기자 jiwonu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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