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한류의 중심인 K-POP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을 접목시킨 한번도 시도되지않은 새로운 무대인 뮤지컬 The STAGE(더 스테이지) : K_POP 아이돌 도전기'가 8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8월5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했다.

K-POP의 노래와 안무를 뮤지컬 형태의 공연으로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우리는 이를 K-POPSICAL이라 명명하였고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성장한 일반 뮤지컬의 공연보다 좀 더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우리 정서에 맞는 뮤지컬 공연이 될 거라 기대한다.

그렇지만 기존의 K-POP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모든 노래와 안무가 자체적으로 제작했을 만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드려 정성스럽게 만든 공연이며, 모든 곡들이 K-POP 형태의 곡들이지만 공연의 내용과도 맞춰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감동을 배가시켰다.

대다수의 배우들은 아이돌 출신들이거나 현재 가수생활을 하는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K-POP 노래와 군무를 선보일 것이고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는 듯한 연기도 돋보인다.

남성 출연진으로는 아이돌 그룹 ‘C-Crown’의 ‘시우’로 활동한 서우연을 비롯하여 ‘매드타운’의 ‘호’ 송재호, ‘VS’의 ‘시윤’ 김동준, ‘바시티’의 ‘다원’ 조다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지석진, ‘보이스 코리아’ 출신인 김예준과 다수 뮤지컬에 출연한 최창욱이 있고, 여성 출연진으로는 ‘미스 트롯’ Top 7의 두리, 오랫동안 아이돌 회사에서 전속 댄스 트레이너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 출연한 유주원과 다수의 뮤지컬을 출연한 김유현이 있다.

그리고 약방의 감초역할을 맡은 멀티맨은 오랫동안 공연생활로 능숙한 연기를 보이는 신준철과 권세봉이 무대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 스테이지'는 새로운 K-POP의 노래와 춤으로만 진행되는 공연이 아니라 남성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연습생들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의 좌충우돌 도전을 탄탄한 스토리로 담았기에 많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관객들에 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만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 믿는다.

‘더 스테이지’는 아이돌 보이그룹을 꿈꾸는 연습생들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의 좌충우돌 도전을 담는다. K-POP 노래, 군무 그리고 뮤지컬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화려한 무대와 많은 볼거리를 드릴 것 입니다. 뮤지컬 'The STAGE : K-POP 아이돌 도전기'는 8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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