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오디션을 연다. 18일부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집톡(JYPTOK)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JYP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이다. 31일까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조건과 형식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미술, 패션, 손재주, 악기 연주, 운동, 코미디 등 분야를 불문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본인의 얼굴이 보이게 촬영해 해시태그 '#JYPTOK'과 함께 틱톡에 업로드하면 된다.

 JYP는 이번 오디션 지원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audition.jype.com) 및 JYP 캐스팅 팀의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는 2PM, 갓세븐(GOT7),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등 K팝 대표 그룹을 배출하며 한류를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펼쳐진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새로운 걸그룹 '니쥬(NiziU)'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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