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댄스 블록버스터 영화 '스텝업3D'에서 작품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할리우드 신인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리지널 댄스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알리며 더욱 새로운 스토리, 스타일,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스텝업3D'는 전편을 능가하는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스텝업3D'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장면인 댄스 '월드 배틀'을 촬영하기 위해 배우들은 촬영 7주 전부터 리허설에 돌입, 조연과 엑스트라들 모두 하루에 약 10시간 동안 안무 연습을 하고, 이 후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마다하지 않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또한 춤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릭 말람브리와 샤니 빈슨은 힙합, 브레이크, 탱고, 재즈, 현대 무용 등은 물론,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고난도 댄스를 연습해야 했으며, 100일간의 촬영 기간 내내 연습량을 전혀 줄이지 않고 혹독한 스케줄을 오히려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샤니 빈슨은 어렸을 때부터 배운 힙합, 탭댄스, 재즈 등 다양한 댄스 기본기 위에 호주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인정 받은 댄스 실력으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릭 말람브리 역시 각고의 노력으로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 매 촬영마다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두 배우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완성된 댄스 퍼포먼스는 '스텝업3D'에서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5일 개봉 예정.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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