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솔트' 아시아 프로모션...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등 참석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첫 내한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의 아시아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졸리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한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시사회와 레드카펫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별도의 방송 출연이나 언론매체 인터뷰는 갖지 않을 계획이며, 브래드 피트와 아이들은 동반하지 않은 채 홀로 방한해 짧은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영화 '솔트'는 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릴 예정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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