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이끼'(감독 강우석)가 3일만에 전국 5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끼'는 16일 하루 23만8천95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3만236명이다. 

'이끼'는 충무로 흥행메이커 강우석 감독의 신작이자,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정재영 박해일 유선 유해진 유준상 김상호는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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