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강제규 감독,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가제)'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2차 세계대전중 일본군으로 징집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연희 소속사 측은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이연희의 배역에 대해서는 현재 제작진과 논의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캐스팅이 완료되면 이연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순정만화'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마이웨이'는 오는 10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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