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김지운 감독 메가폰...두 남자의 처절한 대결 '기대감↑'

[JTN뉴스 현화영 기자] 이병헌, 최민식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오는 8월11일 개봉된다.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정경철'(최민식 분)과 그로부터 약혼녀를 잃고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남자 '수현'(이병헌 분)의 대결을 그린 영화.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김지운 감독과 3번째로 조우했다. 제작사 측은 21일 영화의 2종 포스터를 공개해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는 올해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해외 배급사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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