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도 소개돼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화제의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Vol.1'가 영화화돼 오는 9월9일 개봉하는 가운데, 배급사인 ㈜미로비젼이 20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전면에는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쥬리)의 환한 미소와 지휘에 몰두한 '치아키'(타마키 히로시)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노다메와 치아키의 뒤로 펼쳐진 화려한 뮤직홀과 오케스트라의 모습은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주요 소재인 클래식 음악을 연상시킨다.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인 골드 계열의 색상으로, 클래식 음악이 가진 웅장함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오감만족 감동 피날레'라는 태그와 '사랑과 꿈의 오케스트라! 진정한 피날레를 향해 간다!'는 카피는 노다메와 치아키가 맞이하게 될 감동적인 피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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