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는 10월23일 개막하는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가 이소룡 (리샤오룽 1940~1973) 특집을 꾸민다.

이소룡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의 바람' 섹션에 특집 '브루스 리에서 미래로'를 마련한 것.

이번 특집에서는 고인의 대표작 '용쟁호투'(1973), '사망유희'(1978)와 함께 오마주 작품으로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됐던 곽자건과 클레멘트 청 감독의 '타뢰대'(2010), 베트남 후인 루 감독의 '전설은 살아있다'(2008)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도쿄국제영화제'는 지난 1985년 쓰쿠바과학만국박람회와 연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영화제로 매년 10월에 열린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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