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판타지 감성 스릴러 영화 '더 도어'가 2일 개봉했다.

'더 도어'는 5년 전, 자신의 실수로 딸이 죽고 부인과 이혼하게 되면서 망가진 삶을 살았던 '다비드'(매즈 미켈슨)가 과거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 들어가 끔찍한 과거를 되돌리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딸 '레오니', 아내 '마야'와 다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과거의 나를 죽여야 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지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돼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더 도어'는 2일 개봉작들 중 최고의 평점인 9.45를 기록해 '더 도어'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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