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해결사'가 개봉 이틀만에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결사'는 개봉 첫날과 둘째날인 10일, 전국 496개 스크린에서 10만1천153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와 영화 검색어 1위는 물론, 네티즌이 뽑은 주말 흥행 예감 순위까지 1위를 차지했다.

'해결사'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의 해결본능과 폭풍같은 액션을 그린 영화로, 설경구 외에도 이정진, 오달수, 송새벽 등이 출연했다.

"통쾌한 액션부터 의외의 재미까지 깜짝 놀랐다", "정말 정말 재밌다", "오락영화로서는 만점 영화" 라는 관객들의 반응에 빗대어 볼때 '해결사'의 흥행 질주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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