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진구 등과 호흡...의문의 폭발사고 그릴 예정

 [JTN뉴스 현화영 기자]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영화 '모비딕'(감독 박인제)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최근 김민희는 '모비딕'에 출연할 것을 확정하고 캐릭터 연구에 들어갔다.

'모비딕'은 앞서 배우 황정민과 진구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작품. 의문의 폭발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들과 이를 감추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추리물이다.

황정민은 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로, 진구는 폭발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탈영병으로 출연할 예정. 김민희는 황정민의 후배기자 역으로 분하게 된다.

'모디빅'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추석연휴 이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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