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개폐막작인 '산사나무 아래'와 '카멜리아'에 대한 예매를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폐막작 예매는 인터넷상으로만 가능하며 부산영화제 공식 예매사이트(PIFF.kr)를 통해 사전회원가입 후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관객을 위해 '피프티플러스' 서비스도 운영된다.

50세 이상(1961년 1월1일 이전) 관객에 한해 신분증 확인을 통해 오프라인 발권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

다른 일반 상영작 예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된다. 기존 예매처인 GS 25 편의점 ATM과 부산은행 전 지점의 창구 및 폰뱅킹, ATM에서도 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중 당일 티켓 임시매표소도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 앞,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메가박스 해운대점, 대영시네마, 남포동 피프광장 등에서 개막일 다음날 오전 8시30분부터 운영된다. 10월7일 개막식 당일에는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임시매표소를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남포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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