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비주얼 덩어리' 이정진이 한류스타 송승헌을 제치고 '올 추석, 집에 데려가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미혼 남자 배우' 1위에 올랐다.

영화예매전문사이트 맥스무비가 3천여명의 네티즌들에게 진행한 '올 추석, 집에 데려가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미혼 남자 배우는?'이란 설문 조사 결과 이정진이 39.2%의 지지를 얻으며 일등 애인감으로 꼽혔다.

이정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으며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해결사'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다른 냉혈한 악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정진의 뒤를 이어 '무적자'의 송승헌이 16%로 2위에 올랐고,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이 11.3%, '무적자'의 주진모가 11%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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