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자신이 출연 중인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의 스태프들에게 직접 건강식품을 선물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선균은 지난 7월 말 크랭크인 후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도 야외 촬영과 세트 촬영을 이어가는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있는 흑초 음료 100세트를 선물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극중 '뒤끝작렬' 소심함의 끝을 보여주는 만화가 캐릭터와 달리 이선균 본연의 훈훈함에 감동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 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허세작렬 섹스 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의 현실과 19금 상상을 남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을 다룬 영화로 이선균과 최강희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후 다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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