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최근 진행된 전국 시사 이후, 네티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 당초 예정됐던 10월7일보다 하루 앞선 6일 개봉한다.

'적인걸'은 미스터리 추리활극으로, 당나라의 여황제 측천무후 시대에 실존했던 천재수사관 '적인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적인걸은 평생 1만7천여건의 사건을 해결하며, 현대적인 과학수사 방법으로 당대의 사람들은 물론 후세의 사람들까지 놀라게 한 천재적 인물이다. 당나라 시대의 CSI(Crime Scene Investigation)라 해도 무방할 만큼 놀랄 만한 추리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접근했다.

추리물이 단순 오락성만을 추구한다는 편견을 깨고 '적인걸'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돼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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