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광주, 부산, 대전의 예술영화전용관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순회상영회를 개최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로드쇼'라는 이름의 이번 상영회는 최근 여성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 등 14편을 선보인다.

'나를 믿어줘'(김진영) 등 단편 6편,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부지영) 등 장편 6편과 특별상영작인 '퍼머넌트 노바라'(요시다 다이하치), '여배우들'(이재용)을 만날 수 있다.

부지영, 김미례 감독과의 대화, 권은선 수석프로그래머가 진행하는 시네마토크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순회상영회는 12~14일 광주극장과 아트살롱 플러그에서, 15~17일 부산국도&가람 예술관에서, 19~21일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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