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아바타', '2012'를 이을 새로운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영화 '스카이라인'(감독 브라더스 스트로즈)이 오늘(24일) 개봉된다.

국내 배급사인 ㈜화앤담이엔티 측은 "관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힘입어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4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은 눈부신 영상 기술에 탄탄한 스토리를 더한 브라더스 스트로즈 감독의 신작. '지구인들이 보낸 메시지로 인해 시작되는 외계 생명체와 인류최후의 전쟁'을 그린 이 작품은 9년간의 구상과 1년간의 제작 끝에 완성됐다.

특히 전편이 개봉하기도 전에 이미 제작사인 유니버셜과 로그픽쳐스가 속편 제작에 돌입해 미국 현지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배급사 측의 전언.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포털을 중심으로 '11월 마지막 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뽑히기도 해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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