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연기파 배우 김윤진, 박해일의 폭발적인 연기 대결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심장이 뛴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6일 티저 예고편 공개 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 온라인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른 것.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유도해낸 요소는 바로 김윤진과 박해일에게 쏟아지는 뜨거운 기대감이다. 두 배우의 명연기가 짧은 예고편 안에서도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흥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김윤진은 심장병에 걸린 딸을 살려야 하는 엄마를, 박해일은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를 구해야 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딸을 살리려는 김윤진의 절절한 눈물연기와 엄마를 구하기 위해 피투성이로 달리는 박해일의 오열이 보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뒤흔드는 '심장이 뛴다'의 티저 예고편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심장이 뛴다'는 내년 1월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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