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배종옥 유준상 서영희 등 출연...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JTN뉴스] 배우 김갑수, 배종옥, 유준상, 서영희, 김지영, 류덕환, 박하선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호흡을 맞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노희경 작가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김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역에 김지영, 아내에 무심한 남편 역에 김갑수, 가족 모두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엄마 역은 배종옥이 맡았다. 또, 도박에 빠진 배종옥의 남동생은 유준상이, 유준상의 순박한 아내 역은 서영희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희경 작가는 "영화적으로 훌륭하게 각색돼 놀랐다"며 "최고의 배우들을 만난 이 영화가 스크린에서 새롭게 선보일 날을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내년 1월 말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영화인]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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