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활약중인 차승원이 가장 매력적인 '꽃중년' 배우로 꼽혔다.

24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가장 매력적인 꽃중년 배우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차승원은 참가한 총 2천752명의 실명 네티즌중 1천344명, 무려 48.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감우성 최수종 차인표 등을 따돌리고 김갑수(18.8%, 517명)가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어 3위 감우성(5.8%, 159명), 4위 최수종(5.7%, 157명), 5위 차인표(5.6%, 155명), 6위 홍요섭(4.3%, 119명), 7위 정보석(2.9%, 79명), 8위 조민기(1.8%, 49명), 9위 신성우(1.4%, 38명), 10위 조연우(1.3%, 37명), 11위 손창민(1.3%, 36명), 12위 김영호(1.2%, 32명), 13위 이종원(1.1%, 30명) 순이었다.

차승원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완벽해지는 연기와 자체. 많은 노력의 결과인 것 같아 보면서도 행복해요(경해맘)", "아직까지도 2,30대 같은 외모와 몸을 가지고 있네요. 대단합니다(똥개하늘이)" 등의 댓글로 뽑은 이유를 전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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