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할리우드 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2011년 프로젝트 영화 '생텀'의 예고편이 10일 공개됐다.

2011년 새로운 3D 세계를 예고하는 '생텀'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로 '아바타'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작품이다.

'아바타' 제작진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최적의 3D 기술력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더욱 발전된 3D 비주얼의 놀라운 진화를 선보일 각오다.

알리스터 그리어슨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캐머런의 또 다른 심해 SF걸작 '어비스'로 함께한 앤드류 와이트가 각본을 맡았다.

'반 헬싱', '미션 임파서블 2'의 리처드 록스버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앨리스 파킨슨, '판타스틱4', '타이타닉'의 이안 그루퍼드 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캐머런이 창조한 또 하나의 3D 세계 '생텀'은 오는 2월1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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