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는 현빈과 탕웨이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당초 지난해 가을께 국내 개봉 예정이었지만 무산됐었다.

하지만 영화 투자 및 배급사 측은 주연배우인 현빈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현빈이 곧 군입대도 앞두고 있어 오는 2월 중에는 개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

정확한 개봉일자는 이번 주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빈 역시 1월16일 '시크릿 가든'이 종영한 이후 '만추'의 홍보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중국 여배우인 탕웨이 역시 내한할 가능성이 크며, 각종 CF 및 화보 촬영 등도 줄줄이 잡혀 있어 현빈은 드라마가 끝나고도 휴식을 취할 시간은 없어 보인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