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왼쪽)과 임수정.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여자, 정혜' '멋진 하루'로 잘 알려진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결혼 5년차 부부가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멜로영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중인 배우 현빈이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를 연기했고, 지난해 '김종욱 찾기'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임수정이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로 분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경기영상펀드를 통해 투자된 1호 작품이기도 하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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