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세계적인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태덤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뭉쳐 제작한 최강 킬러 액션 '메카닉'이 오는 2월17일 국내 개봉한다.

'메카닉'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살인 청부업자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이 자신을 가르친 스승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살해한 조직에 복수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메카닉'이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사이먼 웨스트 감독 연출에 제이슨 스태덤의 만남 외에도 1972년 마이클 워너 감독이 연출하고 당대의 액션 스타였던 찰스 브론슨과 잔 마이클 빈센트가 주연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사실이다.


또한 흥미로운 사실은 1970년대 당시 '메카닉'의 전설적인 프로듀서였던 로버트 차토프와 알윈 잉클러의 2세들이 아버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

그들은 '메카닉'을 리메이크 하기 위해 수년간 작업에 매달린 끝에 1월28일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옛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한층 더 기대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