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1' 보다 비중 높아져...6월 출국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G.I.Joe 2)'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지.아이.조 2'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영화 '좀비랜드'의 작가인 렛 리즈와 폴 버닉이 '지.아이. 조 2'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감독과 출연진이 확정되는대로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며 "이병헌은 5월부터 영화 준비작업에 들어가며 6월 미국으로 출국해 촬영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G.I.Joe : The Rise Of Cobra)'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은 이번 '지.아이.조 2'에서 비중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지.아이.조 2'는 오는 201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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