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의 제작비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주연 맡아

[JTN뉴스 윤보라 기자]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오는 12월 한일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마이웨이'의 배급사 측은 19일 "영화 '마이웨이'가 한일 양국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며 "오늘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도에이 사의 60주년 기념 라인업 발표에서 '마이웨이'의 라인업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날 배급사 측은 "'마이웨이'는 일본 3대 메이저 배급사 중 하나인 도에이 사의 주요 라인업에 포함돼 CJ Entertainment Japan과의 공동배급으로 일본에서 250개 이상의 와이드 릴리즈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마이웨이'는 지난 10월15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 중이며, 오는 12월 관객들과 만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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