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영화

[영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다룬 '아이들...', 2월17일 개봉 확정


[JTN뉴스 현화영 기자]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그린 실화극 '아이들...'(감독 이규만, 제작 ㈜누리픽쳐스/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오는 2월17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아이들...'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을 극화한 '그놈 목소리'에 이어 3대 미제사건을 파헤친 마지막 영화로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1991년 대구에서 발생, 2006년 공소시효 만료로 끝내 미해결 상태로 종결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도룡뇽을 잡겠다며 집을 나선 5명의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사라진 후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인범을 잡지 못해 전 국민을 궁금케 하고 있다.

영화는 '강지승 PD'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사건을 처음부터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심리 스릴러 극으로, '강지승' 역의 박용우 외에도 류승룡 성동일 성지루 김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 작성자 : 현화영 기자 young@jtn.co.kr
  • 기사입력 : 2011-01-21 16:10

추천 기사

대화
[영화] '브루탈리스트', 연기 앙상블..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텀..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