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중국의 대표 여배우 공리(궁리) 주연의 영화 '상하이'(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공리를 비롯해 존 쿠삭, 주윤발, 아타나베 켄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상하이'는 1941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의문에 싸인 미 정보부 요원의 살인 사건 뒤에 숨겨진 강대국들의 음모와 그 에서 피어난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공리는 상하이 최고 권력자인 마피아 보스 '앤소니'의 아내 '애나' 역을 맡아 치명적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분했다.

한편 공리는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상하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는 27일 개봉.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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