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스크린 데뷔...'특.수.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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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원, 스크린 데뷔...'특.수.본' 캐스팅

명석한 두뇌의 프로파일러 역할...엄태웅과 호흡

[JTN뉴스 현화영 기자]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 역할로 사랑을 받은 배우 주원이 스크린에 도전한다.

최근 주원은 황병국 감독의 액션영화 '특.수.본'(제작 영화사 수박)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특.수.본'은 특별수사본부를 약칭하는 것으로, 오랜 경험과 직감을 가진 강력계 형사 '성범'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프로파일러 '호룡'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원은 '호룡' 역할을 맡아 '성범' 역할의 엄태웅과 호흡을 맞춘다.

주원은 드라마가 종영 후 4개월여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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