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코믹 어드벤처 '위험한 상견례'의 예고편이 31일 공개됐다.

'위험한 상견례'는 '다홍'(이시영 분)을 향한 일편단심 '현준'(송새벽 분)에게 그 누구보다 무서운 오(五)적, 가족간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다.

범상치 않은 포스로 현준을 시험하는 아버지(백윤식 분)와 어머니(김수미 분) 그리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오빠(정성화 분)와 고모(김정난 분), '대식'(박철민 분)까지.

개성 강한 코믹 캐릭터들과 그들을 뚫고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는 현준의 몸부림을 유쾌한 음악과 통통 튀는 영상으로 그리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는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배꼽 잡는 커다란 웃음을 선사한다.

춘심몰이를 시작한 코믹 어드벤처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봄 개봉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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