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비(본명 정지훈)와 신세경이 영화 '하늘에 산다'에 동반 캐스팅됐다.

6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와 신세경은 최근 '하늘에 산다'(감독 김동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고(故) 신상옥 감독의 1964년 '빨간 마후라'의 리메이크작으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추진돼왔다.

비는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 종영 후 '하늘에 산다'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 글래머'로 각광받고 있는 신세경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하늘에 산다'에는 비와 신세경 외에 유준상과 이하나, 김성수 등이 출연하며 이달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