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아일랜드 복서 미키 워드가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에클런드와 함께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감동 실화 영화 '파이터'의 예고편이 7일 공개됐다.

영화 속 인물관계와 주요한 사건들을 모두 짚은 이번 예고편에서는 각각 '미키'(마크 월버그)와 '디키'(크리스찬 베일)를 열연한 두 배우의 완벽한 싱크로율도 놀랍지만, 드라마틱한 그들의 관계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이러한 그들의 꿈을 향한 열정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배경음악이 어우러지면서 한 층 더 감정이입이 극대화된다. 특히 승리의 환희로 가득 찬 마지막 장면들은 '파이터'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아드레날린이 쏟아져 나올 법한 실감나는 액션들과 짜릿하고 가슴 떨리는 장면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파이터'는 골든 글로브에서의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유명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예고하며 오는 3월, 뜨거운 도전과 위대한 감동의 순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