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확인동영상'서 여주인공 '세희' 역 맡아...올 여름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과속 스캔들'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 박보영이 공포영화로 돌아온다.

쇼박스(주) 미디어플렉스는 "박보영이 올 여름 개봉될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박보영은 동생 '정미'를 구하기 위해 의문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여주인공 '세희' 역을 맡았다.

정미 역은 MBC 드라마 '김수로'에 출연한 강별, 세희의 남자친구 '주혁' 역은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이 맡는다.

공포영화 '령', '므이'의 김태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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