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30년간 지속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휴먼 감동 다큐 '굿바이, 평양'의 예고편이 11일 공개됐다.

'굿바이, 평양'은 지난해 개봉한 '경계도시 2'와 '울지마 톤즈'처럼 사회의 비주류 계층에 따뜻하고 관심 어린 시선을 보내는 다큐멘터리 장르로 극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리얼리티와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양영희 감독의 실제 자전적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13년의 긴 시간 동안 평양과 오사카를 넘나들며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리얼리티를 높임과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바이, 평양'은 오는 3월3일 개봉 된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