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2011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비스틀리'의 예고편이 18일 공개됐다.

'비스틀리'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뒤를 잇는 알렉스 플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알렉스 페티퍼와 바네사 허진스, 메리-케이트 올슨이 공동주연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에 박힌 오직 '2011년 판타지의 세대교체'라는 인상적인 카피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하지만 어둠을 동시에 지닌 뉴욕을 배경으로 세상을 다 가진 한 남자의 오만함이 불러온 비극적 운명, 그리고 버려진 세상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비스틀리'.

'트와일라잇'을 잇는 차세대 판타지 영화 '비스틀리'는 오는 3월17일 국내 개봉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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