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개봉 한 달여 만에 458만명을 동원한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이달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개봉된다.

'조선명탐정'은 4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1일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시애틀, 시카고, 댈러스, 하와이, 밴쿠버 등 10개 지역에서, 17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봉되는 것.

김명민, 한지민 주연의 '조선명탐정'은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공납비리를 수사하라는 밀명을 받고 관료들의 뒤를 파헤치는 명탐정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이 영화는 중국, 대만, 태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에도 판매됐으며 다음 달 1일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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