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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성액션 영화 '나는 아빠다' 4월14일 개봉

김승우, 생애 첫 악역 도전...김새론 출연


[JTN뉴스 현화영 기자] '아저씨'와 '테이큰'을 이을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나는 아빠다'(제작 ㈜기억속의 매미, 감독 전만배/이세영)가 오는 4월14일 개봉된다.

'나는 아빠다'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한 아버지의 가슴 뜨거운 부성애를 그릴 예정.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승우가 나쁜 아빠 '한중식'으로 첫 악역에 도전한다. 그리고 '아저씨'에서 원빈과 함께 최고 흥행을 이끌어낸 소녀 김새론이 그의 딸로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는 한중식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으로 분해 김승우와 카리스마 연기 대결을 펼친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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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현화영 기자 young@jtn.co.kr
  • 기사입력 : 2011-03-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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